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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1.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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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하나 8년 4월 건강 검진에서 만난 갑상샘암(오른쪽에 모양이 이쁘지 않아 다나,,,)​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어느 증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하나만 꼽자면.. 만성피로?! 근데 이건 누구나 갖고있는 증상중이라.. 보잘것없는 소견이었어요...​ ​ 수술은 한 나이 4개월의 시간이 지난 뒤 올해 8월 하나 21 받게 됩니다.. 즉석 수술이 안 된 이유는...이것 저것다며 1번 많은 아이 입시도 있고, 하던 1도 있고~꼭 필요한 시간도 있었고...그 덕분에 왼쪽까지 암이 전이됩니다.팔꿈치 때문에 오른쪽, 왼쪽 모두 나타내는 전절제를 수술했다.(암은 초기발견시 즉시 제거하는 것이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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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수술 받을거면 큰병원 가자! 잘못해서 수술받아서 재수술하는 사람 꽤 많아.본인은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했습니다.그 이름도 유명한 "신의 손"으로 불리는 홍 교수!​ ​ ​ 신랑 지인의 소개로 수술을 받아 3박 4개 병원에 입원했다.갑상샘암 수술 후...수술 직후 미친 듯이 아프고(마취제, 기타 약 등 약 때문에 메슥거리고 이가 다 빠질 것 같고 머리는 터질 듯 아파서.. 견딜 수 없는 ᅲ)제왕 절개의 또 다른 차원의 사타구니 통증이...어느 3가끔 지속될 순간을 잘 버티면 정 이야기 마법처럼 하루 하루 회복된다.Don't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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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어머니와매일병원안에서걷기운동을하며바라본서울의한강야경은정말황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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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나를 감사한 것은 친정 어머니가 건강한 덕분에 3박 41의 곁에서 정성으로 간병했다.얼음찜질, 운동, 식사, 손질, 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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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 전날밤 이 멋진 야경을 놓칠수 없다! 엄마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엄마와 단둘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나는 좋았는데, 어머니는 그 좁은 간병인 침대에 31돈짜리 나카우치를 간호하고 힘들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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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도 역시 식사후 걷기!! 하루속히 회복해서 건강해 지고 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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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못지않게 아침에 본 한강은 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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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총 3번의 담당의 회진이 있었다.또 좀 바쁜 교수라서 그런지 수술도 잘됐죠.~~" 하게 안녕하세요~~~이 이야기만 하고 3초 만에 사라진 웃음 ​ ​ 정 이야기 수술이 잘 되어 제 브와.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과인은 전이여부와 동위원소치료등 알고 싶었지만.... 일외래로 듣는걸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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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하는 날 혼자 양치질도 하고 잠도 누워 제법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늘 있었다.역시 한번 느끼는것이지만.. 병원은 오래 있는 곳이 아니야.(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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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어머니가 찍은 사진!​ 수술 후 칩 1!오르 썰매 찜질이 정말 중요하다.5분 뒤 20분 쉬고 5분 뒤 계속 반복적으로 한다면 상처가 지속되지 못하고 상처도 잘 암은다. 꼭 얼소리 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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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한결같이 말한다. 꼭 한달은 푹 쉬는 게 회복이 빨리!하고 요양 병원에 한달 동안 들었다고 해도...얼마 1실과도...죽음의 소음을 눈앞에 노인들과 지내는 나쁘지 않고 아이는 없었다. 보는 것도 힘들어서 딸을 낳아 이용한 산후조리원에 문의하여 이곳에서 요양하기로 했습니다.정예기 베스트 초이스!!! 아이가 없는 대신 가격 조정을 받아서, 세시 세끼 먹은 밥이 혼자뿐일 때... 요즘도 조리원 생활 중이고, 목숨 하나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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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원에 있는 동안 남편이 준 무지개 사진은 정말 멋있었다.조리원 생활은 예나 요즘이나 천국 같아!


    내일은 퇴원후 외래가 있어서 아산병원에 간다.어떤 이야기를 들을지 심장이 저리지만 수술은 잘됬고! 지금 앞으로 건강하게 스포츠를 해서 먹는것도 건강하게 잘 먹고 건강관리하는 엄마, 아내가 되자! 수술후 상처관리도 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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